남자의 외출을 위한 봄날 ‘점퍼’ 보고서

입력 2013-04-25 14:54   수정 2013-04-25 14:54


[임수아 인턴기자]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육박하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요즘 날씨.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환절기 탓을 하며 주말동안 집에만 있다가는 눈 깜빡할 사이에 뜨거운 여름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더 늦기 전에 밤낮의 일교차와 급작스러운 봄비에도 끄떡없는 아우터를 활용하여 날씨 영향 받지 않고 자유롭게 피크닉 계획을 새워보는 것은 어떨까.

차분한 남성은 더욱 클래식하게, 마초적인 남성은 더욱 스포티하게 바꿔주는 컬러의 쇼트 점퍼로 패션에 관심 많은 3040 남성들의 스타일과 자존심을 동시에 치켜세워보자.

베이지, 그레이 등 뉴트럴 컬러 점퍼로 댄디 캐주얼 완성하기


봄날의 점퍼는 남성들의 캐주얼 룩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아이템이다. 그 중 베이지, 그레이 등 미디엄 톤의 컬러 점퍼는 튀지 않으면서 클래식한 멋을 강조해 스타일리시한 3040남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이는 자칫 알록달록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아웃도어 점퍼와는 다르게 세련되고 댄디한 남성의 멋을 부각시켜주는데 특히 이번 시즌에는 아웃포켓과 후드 등 실용적인 디테일까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PAT 마케팅팀에서는 “특별한 액세서리가 없다면 베이직한 뉴트럴 컬러 점퍼가 심심해보이지 않도록 컬러 배합이 두드러지는 체크 셔츠와 레이어드 해 주거나 헌팅캡으로 영국적인 감성을 살려보자. 여기에 남색, 벽돌색, 올리브색 등 짙은 컬러 팬츠와 실용적인 백 팩을 착용해주면 고급스러워 보이는 캐주얼룩이 완성된다”라고 전했다.

스포티한 밝은 컬러 점퍼로 액티브한 매력 발산


액티브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마초적인 남성이라면 스포티한 감각이 돋보이는 쇼트 점퍼를 제안한다. 더불어 패션에 활력을 주는 레드, 오렌지 등의 컬러나 깔끔한 멋이 두드러지는 화이트, 아이보리 등 밝은 컬러의 짧은 점퍼는 스포티룩의 기본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대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현대적이고 세련된 멋을 더해주기 좋으며 이번 시즌에는 지퍼를 목 부분까지 잠글 수 있어 트레이닝 점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강세다.

이때 셔츠보다는 깔끔한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는 편이 편안하고 젊어 보일 수 있으며 좀 더 젊어 보이길 원한다면 과감하게 반바지를 선택해 동안패션을 즐겨보도록. 신발은 스니커즈와 매치해도 좋고 날씨가 따뜻하다면 맨발에 보트슈즈를 착용해도 잘 어울린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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