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대’ 나에게 맞는 향기로 치유한다!

입력 2013-04-26 11:21  


[최혜민 기자] 웰빙, 로하스가 지나가고 바야흐로 힐링의 시대다. 팍팍하고 바쁜 일상의 위로를 치유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

이러한 이유로 모든 분야에서 힐링이라는 키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몸의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까다로운 2013년 현대인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천차만별 각자의 취향과 체형에 따라 몸에 맞는 아로마 향기가 있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자신에게 어울리고 체형과 상황에 맞는 향을 선택해 맞춤형 힐링을 시작하자.

TIP 1. 과도한 스트레스, 시원한 자연의 향기로 치유하라!


퇴근 후 집에서만큼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 억눌린 몸과 마음을 해소시킬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향초를 선택하자. 집안곳곳에 배치해 놓을 경우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며 심리적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므로 추천한다.

최근에는 유리병, 블랙 상자 등 다양한 디자인의 향초가 등장해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는 콘셉트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컬러테라피 효과가 뛰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을 배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집안에 배치하는 힐링 향초를 고를 때는 몸에 유해하지 않은 성분이 들어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천연밀랍과 자연에서 얻어지는 컬러, 천연 에센셜 오일 향기가 첨가되었는지 따져보도록 하자.

TIP 2. 소중한 기념일, 향기로 분위기 UP!


연인과의 기념일뿐만 아니라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로는 향초가 제격이다. 향초는 다양한 향기의 종류에 따라 선물하는 이를 그 향기로 떠올릴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최근 연예인들도 향초를 결혼답례 선물로 사용하고 있다.

불면증이나 신경과민, 불안 증세 등을 지닌 이들에게 라벤다 향초를 선물하면 안정감을 주고 심신을 이완시켜주므로 참고하자. 라벤다 외에도 부드러운 우드계열의 향이나 코코넛, 바닐라가 조화된 향도 좋다.

또한 연인들의 소중한 기념일, 크리스마스 등에 향초를 켜두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배가되므로 추천한다. 이럴 때 전체적으로 신선한 오렌지에 자스민 향이 첨가된 부드러운 향이나 바닐라 향을 켜두면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TIP 3. TPO에 맞는 향기 고르자!


패션, 뷰티뿐만 아니라 향기도 TPO에 맞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실에는 심신안정과 이완에 좋은 라벤다, 우드계열, 바닐라 등의 따뜻한 향이 좋고 화장실이나 공부방 등에는 쾌적하고 시원한 시트러스 계열을 추천한다.

생일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는 상큼한 느낌과 달콤한 향이 블렌딩된 아이템을 선택하자. 블렌딩된 아이템은 하나의 향초를 피워두면 첫 향, 잔향이 달라 오묘한 느낌을 준다. 자신에게 맞는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향초를 고르도록 하자.

크랜베리나 오렌지 등의 독특한 향은 샵 인테리어나 파티 등의 제격이다. 독특한 향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해 한번 방문한 매장을 오래도록 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남성들은 시원한 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들은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의 크랜베리, 코코넛 등의 향을 선호한다.
(제품: 루트캔들 /헤어&메이크업: 박호준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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