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수입 순위, KBS 아나운서 부인소득 1위? "장윤정이 옵니다"

입력 2013-04-29 08:50   수정 2013-04-29 08:51


[윤혜영 기자] 박지윤 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4월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1등 신붓감, 트로트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 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인 강용석 전 국회의원은 "내가 듣기로는 지금까지 최동석 아나운서가 KBS 아나운서실에서 아내 수입으로 1위를 지키고 있었는데 이번에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밀렸다고 들었다"고 수입에 대해 말했다.

이어 김구라도 "박지윤은 절대 1위를 넘볼 수 없을 거다. 상대가 장윤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박지윤의 남편으로 박지윤이 MC 등으로 활동하면서 아나운서의 아내 중 수입 순위가 1위였지만 도경완 아나운서가 가수 장윤정과 결혼하면서 박지윤 수입 순위는 2위로 밀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지윤은 "여보, 장윤정씨는 이기기 어려울 것 같아. 내가 행사를 좀 더 열심히 할게"라며 최동석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 수입 순위에 네티즌들은 "박지윤 수입 순위, 프리랜서로 활동해서 수입이 1위였나보네", "박지윤 수입 순위 2위, 발상이 재밌네", "장윤정이 워낙 세니 어쩔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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