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이민정, 톱스타 남친 반하게 한 그녀들의 매력은?

입력 2013-04-29 09:26  


[윤희나 기자] 최근 연예계에 핑크빛 열애설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동안 공개연애를 꺼렸던 스타들이 요즘은 당당하게 자신의 열애 사실을 밝히고 있는 것.

특히 일반인이 아닌 톱스타들의 만남은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는다. 얼마 전 열애설이 터진 조인성-김민희 커플부터 토니안-혜리, 이수-린 등 유난히 올봄에 많은 스타 커플들이 탄생했다.

조인성, 이병헌 등 남자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자 스타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외모와 성격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리시한 스타일 역시 그녀의 매력을 더해주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공개연애를 하는 스타 커플들 중 여자 스타들의 패션을 모아봤다. 그들의 스타일 속 톱스타 남친을 반하게한 스타일링팁을 알아보자.

■ 김민희, 조인성을 반하게 한 뛰어난 패션 감각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열애설의 주인공인 조인성과 김민희는 현재 4개월째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열애 인정 후 연예계 최강 비주얼 커플로 등극한 이들은 큰 키와 완벽한 몸매, 패션 감각으로 패셔니스타 커플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조 패셔니스타로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가진 김민희는 조인성도 반하게 할만큼 매력적이다. 매니시룩부터 페미닌룩, 캐주얼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는 것이 그녀만의 스타일.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원피스로 우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다른 행사에서는 매니시한 팬츠 수트에 셔츠를 매치, 중성적인 매력을 더했다. 

■ 이민정, 이병헌을 반하게 한 러블리룩


지난해 자신들의 열애설을 인정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큼 대표적인 톱스타 커플이다.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적은 없지만 각자의 프로그램에 나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톱스타 이병헌을 사로잡은 이민정의 매력은 무엇일까.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스타일은 그녀만의 트레이드마크. 특히 그녀가 주로 연출하는 아이템은 페미닌한 원피스다.

레드, 옐로우 등 비비드 컬러 원피스로 상큼 발랄함을 더하는가하면 블랙 원피스로 시크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하기도 한다. 또한 플라워 프린트와 플레어 스커트로 러블리한 로맨틱룩을 연출한다.

■ 혜리, 토니안을 반하게 한 상큼발랄 캐주얼룩


16살의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은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설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열애설 직후 바로 관계를 인정한 이들은 3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살인 걸스데이 혜리가 토니안을 사로잡은 매력은 귀엽고 러블리한 외모와 통통 튀는 스타일. 나이다운 상큼 발랄한 패션은 그녀만의 매력을 더욱 강조해준다. 해외공연이 잦은 걸스데이는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얼마 전 인천공항에서 출국한 혜리는 데님 셔츠에 데님 숏팬츠를 매치, 촌스러울수 있는 청청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또한 내추럴한 캐주얼룩도 멋스럽게 연출한다. 스트라이프 미니원피스에 핑크 야상점퍼와 클러치백을 더해 꾸미지 않은 듯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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