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윤지민 권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4월27일 한 매체는 "배우 윤지민(35)과 권민(33)이 2년 간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권민의 소속사인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연습 기간과 공연 중 서로를 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으로 먼저 하차하게 된 5월 경, 우연히 친분이 있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었고 그 계기를 통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그 후, 지속적으로 만나오며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지민 권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상연하 커플 또 탄생이요", "윤지민 권민 결혼, 축하드립니다", "꽃피는 5월이 오긴 왔나보네. 결혼 소식이 계속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이후, '니 말을 믿으란 거야', '식객', '인연' 등의 영화와 '종합병원2', '동이', '별순검 시즌3', '히어로', '유리가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지민은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했으며 '오싹한 연애','무법자'등의 영화와 '파라다이스 목장','무사 백동수','신드롬' 등과 최근작 '너라서 좋아' 등에서 활약했다. (사진제공: 더블엠엔터테인먼트, 나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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