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유러피언투어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3년 연속 후원하고 초청행사 등 마케팅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25~28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열렸다. 회사측은 경기장에 에쿠스 바이 에르메스, 제네시스 프라다, 제네시스 등 총 3대의 차를 전시하고 광고보드를 설치했다. 에쿠스와 스타렉스 등 30대의 차는 대회 운영용으로 지원했다. 또 1,700여 명을 초청해 프리미엄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 첫 날인 25일에는 참가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갖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인 유러피언투어 중 하나로,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참가선수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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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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