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스(W221)와 구형 E클래스(W211) 대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언더바디 부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장기간 운행시 자연 노후되는 부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성됐다. 주행 중 방향 안정성과 정확한 핸들링을 위한 스트럿 패키지와 스프링 컨트롤 암 패키지, 엔진의 진동을 흡수해 승차감을 개선하는 엔진 마운트 패키지를 포함한다. 패키지 내 모든 부품은 24개월 부품 보증을 제공하며, 대상 차종은 클래스(W221)와 구형 E클래스(W211)다.
해당 제품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7개 판매사(한성자동차, 더클래스효성, 스타자동차, 신성자동차, 케이씨씨오토, 경남자동차, 중앙모터스)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각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언더바디 부품 패키지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지속적인 차 관리로 잔존 가치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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