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패션’ 이미숙, 워너비패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

입력 2013-04-29 17:36  


[손현주 기자] 배우 이미숙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톱 여배우 역할로 열연 중인 배우 이미숙은 극중에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여 중년여성들의 ‘워너비패션’으로 등극했다.

특히 4월28일 방송에서 골드와 실버 조합이 고급스러우면서 오묘한 매력이 돋보이는 뱅글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블랙 재킷에 브라운 펄의 이너웨어를 착용하고 같은 톤의 화려한 뱅글을 착용해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또한 같은 날 블루 컬러 이너웨어에 니트를 연출하고 그린 컬러의 롱 치마를 매치한 홈 웨어룩을 함께 선보였다. 깔끔하면서 편안해 보이는 업 스타일 헤어에 같은 디자인의 그린과 블루 컬러 뱅글을 매치해 통일감 있게 연출했다.


이날 그가 선택한 뱅글은 티피앤매튜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톱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뱅글은 노출이 많은 봄과 여름에 활용하기 좋다. 귀걸이나 목걸이보다 눈에 띄기 때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평범하고 단조로운 심심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심플하고 무난한 아이템보다 디테일이 화려한 뱅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미숙처럼 블랙컬러 의상에 큐빅이나 스톤이 화려하게 연출된 뱅글을 착용해도 멋스럽다.

올 봄 비비드한 컬러나 블랙, 화이트 컬러가 유행하는 가운데 비비드한 패션에는 톤온톤으로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고, 모노톤의 차분하고 단아한 패션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베이직한 패션아이템과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패셔너블하게 보일 수 있어 올 봄과 여름 화려한 디자인과 디테일의 주얼리를 다양한 룩에 매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티피앤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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