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10일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매출이 전년도 대비 2% 증가했다고 q밝혔다.
닛산이 발표한 2012년도 연결결산(자회사와 모회사를 하나로 묶은 것)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2% 신장한 9조6,295억 엔(약 105조 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4% 감소한 5,235억 엔(5조7,069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엔저 호재가 있었지만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부진과, 판촉 및 생산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다.
그러나 닛산은 달러 당 100엔대에 진입한 엔화 가치 약세 효과를 온전히 반영할 2013회계연도에는 전년 대비 17% 늘어난 6,100억 엔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3회계연도 세계 판매대수는 8% 증가한 53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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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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