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투싼 ix 출시

입력 2013-05-23 01:50   수정 2013-05-23 01:51


 현대자동차가 서울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부분개선한 투싼 ix를 2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ix는 패밀리룩인 헥사고날을 유지하면서 윙 타입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HID 헤드 램프와 LED 포지셔닝 램프를 추가했다. 또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실내는 2열 시트백 조절 기능과 리어 에어벤트로 탑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크래시패드와 도어트림 상단부를 부드러운 소재로 바꾸고, 컵홀더에 조명을 더하는 감성품질 향상에도 주력했다. 센터콘솔엔 탈착식 내장 트레이를 마련했다.






 새 차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스티어링 장력 조절이 가능한 플렉스 스티어도 기본품목에 포함했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4.2인치 컬러 TFT LCD 패널 내장 슈퍼비전 클러스터,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도 갖췄다.  

 엔진은 기존 디젤 외에 최고 166마력, 최대 20.9㎏·m의 누우 2.0ℓ GDi의 가솔린을 추가했다. 복합 기준 연료효율은 ℓ당 10.3㎞다.

 현대차는 "최근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로 디젤엔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을 추가해 선택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디젤 스마트 2,260만 원, 스마트 스페셜 2,380만 원, 모던 2,590만 원, 프리미엄 2,750만 원이다. 가솔린은 스타일 1,970만 원, 모던 2,350만 원이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현대차는 뉴 투싼ix를 출시하며 일반부품의 보증기간을 기존 '2년 또는 4만㎞ 이내'에서 '3년 또는 6만㎞ 이내'로 연장했다. 동력계통 보증기간은 '5년 또는 10만㎞ 이내'로 이전과 같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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