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는 기존의 포항 벤츠 상용차 서비스센터를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에 따르면 총 면적 3,694.2 ㎡의 규모를 갖춘 포항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최신식 워크베이를 구비했으며, 2대의 차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도장 부스를 갖췄다. 또 포항시 대각리 IC 입구와 가까이 위치해 동서 방면 및 남부지방으로 운행하는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용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다임러트럭은 포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5월말까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가격을 20% 할인한다.
한편, 다임러트럭은 포항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에 5개의 전용 서비스센터 및 10개의 협력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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