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은 약물중독? "90년대 랩 듀오 34살 나이에…"

입력 2013-05-03 12:18  


[연예팀] 크리스 켈리 사망 소식에 약물중독이 사망원인으로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월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90년대 초반 랩 '점프(Jump)'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랩듀오 크리스 크로스(Kriss Kross)의 멤버 크리스 켈리(Chris Kelly)가 34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경찰이 조지아 주 애틀랜타 자택을 찾았을 때 켈리는 이미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부검을 마친 결과, 정신적외상이나 살인으로 인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며 "약물 남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인은 독물학 검사를 마친 후 3~4주 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켈리의 모친 도나 프랫은 "켈리가 사망하기 전날 코카인과 헤로인을 섞어 복용했다"며 "이전에도 약물을 남용한 사례가 있었다"고 현지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인은 사망 직전에도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으로 약물 중독사의 가능성이 높아지자 네티즌들은 "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이 약물 중독이라니 안타깝다", "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 그래도 아직은 모르는거니까", "크리스 켈리 사망 원인 어쨌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 데뷔 앨범 '토탈리 크로스트 아웃'(Totally Krossed Out)로 데뷔한 크리스 크로스는 이 앨범 수록곡 '점프'(Jump)는 당시 빌보드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당시 이들의 음악뿐 아니라 옷을 거꾸로 입는 패션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출처: 영, 리치 앤 댄저러스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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