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모습이 화제다.
5월3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사는 배우 김태희와 유아인이 다정한 물놀이를 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장옥정)는 유아인(이순)의 몸에 손수 물을 부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아인은 온몸이 젖었음에도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김태희에게 몸을 맡기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8회 엔딩 순정커플의 키스신 촬영장 모습이다"라며 "이날 비를 맞으며 촬영이 진행됐는데 날씨가 매우 추워 촬영 중간 김태희 씨가 유아인 씨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를 챙겨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서인지 이후 키스신 촬영을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순정커플의 물놀이 뒷이야기를 밝혔다.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사진에 네티즌들은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모습 훈훈하네" "김태희가 물도 부어주고 부럽다" "유아인 김태희 물장난? 케미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와 유아인의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2막에 돌입한 '장옥정'은 홍수현(인현)과 이상엽(동평군) 등이 궁에 모이면서 커다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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