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공효진, 김민희 등 원조 패셔니스타들에 이어 최근 떠오르는 차세대 패셔니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고준희, 윤승아,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 등이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이들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남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함을 가진 배우 고준희부터 걸그룹 멤버 중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효민, 소녀적인 감성이 가득한 배우 윤승아까지 이들의 패션을 모아봤다. 차세대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팁을 엿보자.
fashionista 1. 고준희
최근 각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되며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고준희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외모를 가진 그녀는 평소에도 페미닌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즐긴다.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슬림 핏의 원피스는 고준희의 베스트 아이템. 버건디 컬러의 셔링 원피스는 볼륨감을 강조해 그녀의 매력을 더해주고 반면 심플한 그레이컬러 원피스로는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한 행사장에서 레드 컬러에 레이스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매 부분의 레이스가 시스루로 연출돼 매혹적인 섹시미를 어필한 것. 그녀처럼 매력적인 섹시룩을 연출하려면 스타일난다의 블랙 레이스 원피스를 추천한다. 슬림핏의 미니원피스로 소매 부분이 레이스가 가미돼 은근한 시스루룩을 연출할 수 있다.
fashionista 2. 티아라 효민
요즘 걸그룹들의 스타일은 각양각색이다. 내추럴한 캐주얼룩부터 펑키룩, 페미닌룩까지 각자의 개성에 맞춰 색다른 룩을 연출한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돌은 티아라의 효민. 펑키룩부터 로맨틱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해외공연을 위해 자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센스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인다.
최근 그녀가 가장 즐기는 스타일은 빈티지한 펑키룩이다. 얼마 전 공항패션에서는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크롭트톱에 야상점퍼를 걸치고 숏팬츠와 스트라이프 레깅스로 내추럴하면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입국할 때는 블랙 티셔츠, 스키니진에 박시한 데님재킷을 걸쳐 유니크한 펑키룩을 연출했다. 이때 머리에는 리본모양의 헤어밴드로 센스를 더했다.
fashionista 3. 윤승아
앳된 베이비페이스를 가진 윤승아는 주로 소녀 감성이 담긴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내추럴한 룩을 즐긴다.
귀여운 외모에 맞춰 레이스나 아일렛 자수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은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특히 화이트, 핑크와 같이 화사하고 밝은 컬러의 아이템은 싱그러운 스프링룩을 완성시켜준다.
얼마 전 열린 행사에서 그녀는 화이트 레이스 미니원피스와 펀칭 기법의 레이스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이스 원피스는 그 자체만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감각적으로 연출하려면 캐주얼한 야상점퍼나 오버사이즈 데님재킷을 더하는 것도 트렌디해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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