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격차가 더 벌어졌다.
5월6일 통계청과 한국노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8월 정규직 대비 53.3%였던 비정규직 임금 수준이 2011년 같은 달에 비해 4.3%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공부문에서 일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비정규직의 비율은 줄었으나 임금 격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1년 사이 남성은 59.4%에서 52.2%로, 여성은 65.6%에서 60.3%로 임금 수준이 하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지자 네티즌들은 “진짜 돈 벌기 어렵네”,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격차, ‘직장의 신’이 현실이었어”,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 격차 보니 비정규직 엄청 힘들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직장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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