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준 UFC 파이터 추성훈이 영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론즈데일 모델에 발탁됐다.
파이터답지 않은 세련된 에티튜드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가진 추성훈은 평소에도 스포티하고 심플한 옷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그동안 영국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론즈데일을 한국에서도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모델 발탁 소감을 밝히며 “데일리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이 추천하는 론즈데일은 5월12일 GS 홈쇼핑을 통해 단독 방송된다.
이 브랜드는 영국의 긴 역사를 대변할 수 있는 전통적인 브랜드로 영국 스포츠협회 회장인 론즈데일 백작 5세부터 시작됐다. 그는 처음으로 글러브를 사용하는 복싱 시합을 주관하는 역사적인 인물이다. 1950년대 최고의 복싱선수 버나드 하트 운동복에 론즈데일이란 상표를 부착, 브랜드들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블루, 레드의 조화로 이뤄진 사자문양의 심볼은 권위와 위상으로 표현되는 왕의 상징을 담고 있어 한국인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론즈데일은 현재 영국에서 4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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