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쇼’ 김성령, 드라마 속 ‘럭셔리 주얼리’ 정체 밝히나?

입력 2013-05-08 16:59  


[박윤진 기자] 렉스다이아몬드가 스토리온의 새로운 여성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먼쇼’에 주얼리를 협찬했다.

스토리온 ‘우먼쇼’는 SBS 드라마 ‘야왕’의 히로인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성령이 메인 MC를 맡았으며 컬투의 김태균, 김성은이 보조MC로 지원사격을 나섰다. 여성 방청객이 참여하는 여성버라이어티쇼로 뷰티, 패션, 건강 등의 소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5월7일 첫 방송된 1회에서 MC들은 방청객들과 ‘야왕’ 속 백도경 스타일링을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서도 럭셔리룩으로 2013년 스타패션에 방점을 찍은 김성령과 떼어 놓을 수 없던 ‘주얼리 스타일링’이 이날 방송의 주제가 됐다.

재벌그룹 장녀라는 설정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올 해 손에 꼽힐 만한 화제를 모은 ‘백도경 스타일’은 주얼리가 빠졌다면 2%로 부족한 룩이 되었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제의 김성령 주얼리를 어루만진 브랜드는 렉스다이아몬드로 알려졌다. 카리스마와 상류층의 품격이 돋보일 수 있게끔 적재적소 매치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SBS 드라마 ‘추적자’때부터 그녀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마크한 렉스다이아몬드는 콘피앙스 목걸이를 특별 제작해 상류층의 우아함을 돋보이는데 일조했다. 가녀린 쇄골이 드러나는 브이넥 블라우스에 볼드한 목걸이를 매치함으로서 엘리건트한 무드를 강조했다.

콘피앙스 목걸이는 주얼리 장인들의 정교하고 섬세한 세팅기술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제작기간에만 무려 3개월이 소요됐다고. 이는 총 22ct 이상의 페어쉐입 팬시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경우 약 20억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목걸이는 이후 ‘김성령 목걸이’, ‘백도경 주얼리’로 많은 문의가 잇따랐다”며 “연령을 막론하고 워너비 스타이자 당대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로 꼽히는 만큼 그 파급력이 엄청났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인의 방청객들에게 자사의 나오미 목걸이를 선물로 증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 쇼를 연상케 할만큼 뜨거운 현장 반응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이 목걸이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 협찬 귀걸이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렉스다이아몬드는 디자인과 기획, 제작의 원스톱 시스템을 자랑하는 고품격 예물 브랜드로서 SPA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활 주얼리문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다. 배우 최정윤의 결혼식 티아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렉스다이아몬드의 티아라는 예물을 구입하는 일반고객에게도 협찬해주고 있다.

한편 렉스다이아몬드는 5월20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들이 착용해 유명세를 탄 미니스노우 퀸, 델핀, 타이니 세트와 듀오 클로리스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 더 자세한 내용은 렉스다이아몬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토리온 ‘우먼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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