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샘 해밍턴 글씨체가 화제다.
5월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짧은 인사말이 적힌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백마부대에서 5박6일 간의 촬영을 마친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미르는 이번 병영 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을 간략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 중 호주출신 샘 해밍턴은 유일한 외국인임에도 오타 없는 문구와 깔끔한 글씨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샘 해밍턴 2병’이라고 작성한 그는 “대한민국 군 생활 많이 보고 갑니다. TV를 통해 ‘진짜 사나이’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말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샘 해밍턴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한국사람 같다”, “샘 해밍턴 글씨체, 나보다 잘 쓰는 듯”, “샘 해밍턴 글씨체, 말은 어눌한데… 뭔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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