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앤디 폭탄발언이 화제다.
5월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이날 규현 대신 MC석에 앉은 신혜성은 "니엘이 여자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았다더라"고 앤디가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 틴탑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앤디는 "회식 때 물어 봤는데 니엘이 대시를 받았다고 하더라. 누군지 밝히지 못하겠다고 했지만 정말 궁금했다"고 답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MC 들은 "SM이냐, YG냐"라며 질문 공세를 이어 "내가 듣기론 JYP였다. S양이라고 했는데 결국엔 누군지 안 가르쳐 줬다. 대시만 받았지 사귄 건 아니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앤디의 폭로에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JYP S양이 검색어에 오르며, 니엘에게 대시 한 JYP 소속 여자 아이돌 S양으로 1월 결혼한 원더걸스 선예를 제외한 원더걸스 소희와 미스에이 수지가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앤디 폭탄발언에 네티즌들은 "앤디 폭탄발언, 누굴까 궁금", "JYP에 소속된 가수 중 S 이니셜을 가진 여자 가수들은 무슨 죄", "앤디 폭탄발언, 후폭풍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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