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부쩍 뜨거워진 햇살에 여름이 한발 앞으로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다.
계절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뷰티 얼리어답터라면 한발 앞선 뷰티 신상에 주목하는 법. 짧아진 스커트와 번들거리는 피부, 지친 안색 때문에 고민하는 계절에 필요한 신상을 소개한다. 여름을 대비하는 안티에이징 세럼과 바디 리프팅 크림, 피지 컨트롤 에센스에 주목하자.
아모레 퍼시픽 ‘ABC(All day Balancing Care)세럼’
녹차의 레티놀로 불리는 ‘그린 미라클’ 성분으로 업그레이드 된 안티에이징 세럼을 출시한다.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인자에 대응하는 피부 방어 능력을 강화시키고 피부 노화의 주 원인인 피부 리듬을 바로잡아 노화의 징후를 방지한다.
밸런사이클 콤플렉스가 스트레스로 인해 흐트러진 피부 리듬을 정상화시켜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자작나무 수액을 포함한 10가지 아시안 보태니컬 성분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토너 후 스킨 케어 첫 단계어 바르면 다른 제품의 흡수를 돕는 부스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클라란스 ‘바디 리프트 컨트롤’
처음으로 바디 리프트 제품을 선보인 후 끊임 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바디케어의 일인자로 자리 잡은 클라란스에서 새로운 바디 리프팅 제품을 선보인다.
엄선된 식물 추출물로 완성된 독보적인 포뮬러의 바디 리프트 컨트롤은 맨드라미 추출물을 함유해 균형이 깨지기 쉬운 바디를 탄탄하게 가꿔주며 워터 민트 추출물이 이미 흐트러진 바디라인을 견고하게 잡아 부드럽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완성한다.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흡수되는 크림-젤 텍스처는 피부에 상쾌함을 남겨 여름철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르비스 ‘세범 컨트롤 에센스’
지성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여름이 반갑지만은 않다. 오후만 되면 반들거리는 이마와 코 주변이 신경 쓰이기 때문. 오르비스에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계절,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세범 컨트롤 에센스를 출시한다.기온이 상승하면 분비되는 피지 양이 급격히 늘어나지만 피부 속 수분이 줄어 건조해지기 쉽다. 번들거림을 잡기 위해 기름 종이와 케어 제품으로 과도하게 피지를 제거하다 보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지치기 마련이다. 여름철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피지는 제거하면서 수분은 채워주는 균형 잡힌 유수분 관리가 필요하다.
오르비스 세범 컨트롤 에센스는 번들거리면서 속은 건조한 피부 컨디션을 조절한다. 피지를 흡착하는 3종류의 파우더(속공 흡착 파우더, 강력 흡착 파우더, 지워짐 방지 파우더)가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이질플 추출물이 모공을 조여 번들거림을 방지한다. 로얄젤리 추출물은 피지샘의 과잉 분비를 억제하는 동시에 보습효과를 선사하며 히알루론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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