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5월9일 태국에서 진행된 패션잡지 바자의 화보 촬영을 마치고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상큼한 공항패션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복재인 역을 맡아 원조 완판녀답게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황정음은 이른 아침에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황정음은 발목까지 오는 블랙 점프수트에 차분한 베이지색 점퍼와 샌들을 매치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화이트 선글라스와 산뜻한 라임 핸드백으로 스타일을 완성하며 특유의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가장 눈길을 끈 아이템은 모노톤의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한 라임색의 도트백이다. 공항패션에 활력을 더한 상큼한 라임 컬러의 도트백은 루이까또즈의 툴루즈 라인으로 알려졌다.
미니멀리즘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이 백은 앞면과 뒷면이 비대칭인 독특한 디자인에 사랑스러운 라임 컬러가 가미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2가지 타입의 크로스 스트랩으로 정장이나 캐주얼한 스타일에 두루 어울려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떠나기 좋은 5월,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봄나들이룩’
▶“지드래곤도 샤이니 키도 그거?” 그들의 은밀한 공통점
▶프로포즈 링부터 허니문 주얼리까지 “이렇게 준비해라!”
▶‘연하남’ 진운 vs ‘순정남’ 연우진, 같은 시계 다른 느낌
▶구매욕구 자극하는 백(bag)의 비밀 “없을 때 더 갖고싶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