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5월9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의 대세로 떠오른 샘 해밍턴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무릎팍도사’ 원년멤버이기도 한 샘 해밍턴은 이번 녹화에서 보조 MC가 아닌 의뢰인으로 돌아와 어린시절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이혼과 남다른 가정사에 대해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그는 뒤늦게 부모님의 비밀을 알고 혼돈의 성장기를 보내야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이야기 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방문했던 샘 해밍턴은 “사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무척 실망스러웠다”는 말로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금새 한국생활에 적응했다며, 특히 ‘한국의 술문화’와 개그맨 시절 ‘선후배 문화’에 완벽하게 적응했던 에피소드 등으로 각별한 한국 사랑을 표현했다고.
한편 친근한 호주형 샘 해밍턴의 파란만장한 한국생활 적응기는 9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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