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심경 고백, 쏟아지는 관심에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 더 깊어졌다”

입력 2013-05-10 16:18  


[연예팀 / 사진 김강유 기자] 린 심경 고백이 화제다.

5월10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녹화에는 8집 앨범 ‘유리 심장’으로 돌아온 가수 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엠씨더맥스 이수와의 열애 사실 공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는 ‘스케치북’ 자리를 빌려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무대에 오른 린은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이 깊어졌다”는 말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과시했다. 또한 그는 “요즘 남의 시선으로 나를 보는 연습 중”이라고 밝히며 시련 속에서도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린의 솔직한 발언에 MC 유희열은 “어려운 자리인데 나와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고, 그는 “전혀 그렇지 않다. 무대에 서고 싶지만 서지 못하는 친구도 있는데”라는 말로 연인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했다.

린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힘내시길”, “린 심경 고백, 뭔가 안쓰럽네”, “린 심경 고백 들으니 마음고생 심한 듯. 그래도 애정 전선엔 이상 없으니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린의 솔직 발언은 10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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