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공식 사과, 이니셜 발언 두고 “피해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입력 2013-05-10 14:51  


[김민선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앤디 공식 사과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9일 그룹 신화의 앤디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니셜 발언에 대한 사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앤디입니다”라는 짧은 인사 뒤 “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앤디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틴탑의 니엘이 JYP 소속 S양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S양에 대한 갖가지 추측을 내놨으며, 소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문의 주인공이 아님을 해명하기도 했다.

앤디 공식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니엘이랑 JYP 가수들 엄청 당황했을 듯”, “앤디 공식 사과? 대체 왜 이렇게 일이 커졌을까?”, “앤디 공식 사과, 뭔가 씁쓸하네. 잘 마무리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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