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사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5월10일 소속사 WM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박정아와의 전속계약체결 소식을 전하며 "최근 박정아가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초기임을 발견하고 간단한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정아가 이번 주 초에 수술했다.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수술을 진행했다"며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수술 이후의 활동에 대해 "박정아 본인이 가수보다는 연기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여름 내내 중국 드라마 촬영이 예정돼 있지만 중국 측이 스케줄을 배려해 틈틈이 한국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소식 때문에 놀랐네요" "건강이 가장 중요한데…"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아는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활동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WM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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