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가수 손담비가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5월19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군인들 사이에서 군통령으로 통하는 손담비가 내레이션을 맡아 안정된 목소리로 남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여자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 멤버 중 손진영이 친한 여자연예인 1호로 꼽은 손담비는 실제 해당 프로그램을 관심 있게 지켜봐 왔으며, 특히 백마부대에서 ‘손담비와 친하다’는 손진영 말에 환호성을 지르던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손진영과 친분을 쌓은 그는 프로그램 속 손진영의 모습과 평소 모습이 똑같다고 밝힌 뒤 “저렇게 고생해서 어쩌냐”는 말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담비가 선보일 내레이션은 5월19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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