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착시사진, 바지 안 입은 것처럼 야해서 빨간색 선을…

입력 2013-05-13 11:50   수정 2013-05-13 11:50


[윤혜영 기자] 지드래곤 착시사진이 화제다.

5월10일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해. 바지 안 입은 것 같아. 자체 모자이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팬츠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체크무늬 셔츠와 검은색 자켓, 선글라스와 캡모자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에 그어져 있는 빨간 선. 지드래곤이 자체 모자이크 처리한 빨간 선 때문에 마치 바지를 입고 있지 않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지드래곤 착시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착시사진, 원본을 보여주세요", "오히려 빨간 선이 더 상상력 자극?", "지드래곤 착시사진 뭔가 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지드래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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