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11일 인천 송도 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한국지엠 가족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
이날 행사에는 부평 본사 임직원 및 가족 7,000명이 참석해 다양한 운동과 가족 장기자랑, 자녀들을 위한 체험생사 등을 경험했다. 회사측은 "직원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화합행사 외에 최고 경영자가 직접 주재하는 경영현황 설명회 등도 이어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10월 임직원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열어 직원들과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