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1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음원 공개 이후 각종 차트에서 1위에 올라서며 포미닛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는 카리스마 넘치는 펑키 힙합곡으로 중독성이 있는 멜로디와 안무, 스타일로 포미닛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가사만큼이나 무대 위에서도 절도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무대의상 역시 과감한 펑키 힙합 스타일을 연출했다. 비비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을 믹스해 펑키한 느낌을 살린 것. 노래뿐만 아니라 패션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포미닛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 빈티지 펑크 스타일
포미닛은 데뷔앨범부터 강렬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스트리트 패션을 연상시키는 무대의상으로 톡톡 튀는 개성을 담아왔다.
이번 앨범에서도 노래에 맞춰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유니크한 펑키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 프린트와 프린트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강렬함을 더하는가하면 찢어지고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거친 느낌을 전달한다. 여기에 비비드 컬러를 가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
허가윤은 블루 컬러 야구점퍼에 기하학적인 프린트 팬츠를 매치, 개성을 살렸다. 반면 권지현은 유니크한 프린트 슽리브리스에 여러 가지 프린트 소재가 패치워크된 스커트로 마치 히피같은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 유니크한 액세서리로 포인트
이번 ‘이름이 뭐예요?’의 무대의상을 더욱 빛내주는 아이템은 바로 액세서리다. 형형색색의 유니크한 액세서리는 스타일을 업시켜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헤어밴드. 두건으로 헤어밴드를 만들거나 비비드 컬러의 천을 꼬아 만든 디자인은 개성을 더욱 어필해준다. 또한 목걸이와 팔찌를 여러겹 레이어드한 것도 포미닛 스타일. 체인이나 스터드 장식을 더하거나 비비드 컬러의 장남감같은 목걸이는 트렌디함을 더해준다.
독특한 액세서리로 포미닛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제품을 추천한다. 눈부신 네온컬러의 목걸이나 진주, 스터드 장식이 믹스된 팔찌를 여러겹 레이어드하면 펑키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
▶ 포미닛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리얼웨이룩으로
강렬한 포미닛 스타일을 리얼웨이룩으로 즐긴다면 어떨까. 펑키한 스타일은 유지하되 일상생활에서도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템부터 신경쓰자.
펑키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면 된다. 비비드 컬러 가죽재킷이나 다양한 프린트가 가미된 스키니진, 화려한 패턴의 티셔츠는 포미닛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제격이다. 90년대 복고풍의 느낌을 살리는 것도 추천한다.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유니크한 펑키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는 포미닛의 패션을 따라하려는 대중들이 늘고 있다.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을 믹스하면 누구나 쉽게 포미닛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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