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고영채 역으로 활약 중인 정유미가 극 중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5월12일 방송에서 엄마 배종옥의 파산으로 취직을 위해 정겨운을 찾아간 정유미는 취직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상황에 맞는 꾀죄죄한 패션을 선보이면서 그 동안 보여줬던 럭셔리 패션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극 중 부잣집 딸이자 패션 블로거인 정유미는 럭셔리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준다. 화려한 패션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던 제품은 미쏘니의 Pre-S/S 제품. 체크 패턴의 크롭 니트 톱과 레이스 소재의 스커트, 벨트까지 콜렉션 그대로 착용하고 타임의 화이트 자켓으로 화사함을 더해 빼어난 스타일링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세부에서 선보였던 러블리한 휴양지 패션도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컬러 홀터넥 원피스를 착용하고 올림머리로 어깨와 목선을 드러내 시원한 느낌의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이는 쥬시 꾸띄르 제품으로 정유미 휴양지 패션이 검색어로 떠오르면서 매장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던 정유미가 생존을 위해 정겨운의 회사에 취직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발전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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