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고 싶은 ‘여배우 메이크업’ 어떻게 연출할까?

입력 2013-05-14 10:10  


[김혜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제 49회 백상예술대상이 경희 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백상예술대상 포토 월에 선 스타들의 메이크업에 주목하자. 화사한 봄 메이크업 트렌드를 고스란히 담은 스타들의 메이크업 연출에서 메이크업 팁을 얻었다. 시상식 현장에서 포착한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은 청순 가련형과 카리스마 넘치는 여배우 스타일이 대표적이다. 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는 두 가지 메이크업을 참고해 스프링 메이크업으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 청순한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시상식 현장에서 유난히 빛났던 여배우 메이크업은 단연 청순가련형이다. 많은 스타들이 컬러를 배제한 은은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약간의 블러셔를 사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아이 메이크업 역시 과하지 않은 것이 특징. 아이 섀도우는 핑크, 베이지 계열을 사용해 눈에 띄지 않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대신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해 아이라인의 효과를 냈다. 립스틱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제품으로 볼륨과 광택에 신경 썼다. 드레스의 은은한 광택과 어우러지는 립 컬러를 선택한 센스에 주목하자.

▶ 닮고 싶은 여배우 카리스마

아이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여배우들이 선택한 것은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었다. 입술을 강조한 뒤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피부는 투명하고 매트하게, 대신 볼과 이마 라인에 윤곽을 살릴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를 넣었다.
 
여배우 립 컬러 푸시아 핑크에 대한 사랑은 여전하다. 매트 타입 립스틱을 입술 선을 따라 날카롭게 그려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활용했다. 시상식 아이 메이크업에 중요한 것은 속눈썹 표현, 속눈썹을 풍성하고 또렷하게 그린다. 최근 마스카라 트렌드는 볼륨과 컬링 모두 가능한 일체형 무빙 마스카라로 두 가지 기능을 겸비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 여배우 메이크업 비밀 병기는 무엇?

(왼쪽부터: 바비 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메이크업 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스타 파우더/ 누드 코스메틱 시그니쳐 프레스드 블러셔 듀오/ YSL 루쥬 뷔르 꾸뛰르 골든 러스터/ 겔랑 루즈 오토마띠끄/ 누드 코스메틱 시그니처 무빙 마스카라)

01 빗 속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바비 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드라마틱한 아이라인을 연출할 때 사용한다. 지속력이 우수해 잘 지워지지 않는 젤 타입 아이라이너다.

02 여배우의 반짝이는 눈매
메이크업 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스타 파우더 고급스러운 반짝임을 주는 미세한 글리터와 쉬머링한  스타 파우더를 섞어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한다.

03 생기 있는 피부 표현
누드 코스메틱 시그니쳐 프레스드 블러셔 듀오 입체적인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혈색있는 화사한 색상이 특징으로 두 가지 컬러를 조합해 음영을 넣을 때 사용한다.

04 청순한 립 컬러
YSL 루쥬 뷔르 꾸뛰르 골든 러스터 고급스러운 골드 케이스에 담긴 부드러운 텍스쳐의 립 컬러.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발림과 반짝이는 펄로 반짝이는 입술을 표현한다.

05 여배우가 사랑하는 핫 핑크 립스틱
겔랑 루즈 오토마띠끄 패셔너블한 연출을 도와주는 핫핑크 립스틱 한손으로 바를 수 있는 오토매틱 케이스가 특징이다.

06 여배우 속눈썹의 비밀은?
누드 코스메틱 시그니처 무빙 마스카라 볼륨과 컬링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마스카라다. 골드 팁을 돌려 브러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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