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감각적인 스타일과 현대적이고 자유로운 라인을 구현하는 브랜드 시슬리가 다가오는 2013 F/W 캠페인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젊고 세련된 커플의 로맨틱하며 프렌치한 감성이 깃든 휴가를 콘셉트로 하는 이번 컬렉션은 5월10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새로운 컬렉션 사진촬영은 프랑스 사진작가 올리비에르 잠을 통해 무심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완성되었으며 사진 속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와 조쉬 맥레란은 실제 연인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충분히 이끌어 냈다는 후문.
친밀한 분위기의 사진 속에는 환상과 실제의 공존이 담겨있다. 또한 촬영의 스토리는 시간이 멈춘 듯이 보이는 파리 교외의 별장에서 도시적인 커플이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는 것으로 이를 통해 다가오는 시슬리의 새 컬렉션의 콘셉트와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촬영을 진행한 올리비에르 잠은 패션지인 퍼플패션의 편집장이자 발행자였으며 이후 프리랜서 기자, 전시회 큐레이터 등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파리에 본부를 둔 퍼플 인스티튜트의 싱크탱크를 운영하며 뉴욕에서 사진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프린트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살리는 Tip
▶백상예술대상 “진정한 강북 멋쟁이는 누구?”
▶★들의 핫스타일! 이젠 블라우스 대신 ‘티셔츠’
▶충무로 vs 헐리우드, ★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전쟁!
▶백상예술대상 여배우 드레스, 리얼웨이룩으로 입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