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5월14일 송지효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지효가 극 중 맡은 홍다인 역을 위해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서서 대본을 보는 모습과, 바닥에 앉아 볼펜을 들고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대본에 덧붙여진 종이와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며 연습한 흔적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본 읽는 모습까지 빛이나지효!", "앞으로 그려질 내용 궁금해서 대본 같이 보고 싶어요~", "펜까지 들고 완전히 대본삼매경에 빠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이동욱)의 조력자로 나서며 다인(송지효)까지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가운데 KBS2 수목드라마 '천명' 7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림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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