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김성령의 훈남아들이 공개돼 화제다.
5월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Hello Star’ 코너에는 김성령이 함께해 배우이기 이전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점들을 밝혔다.
이날 김성령은 “두 아들에게 ‘결혼해서도 엄마랑 같이 살 거야’라고 이야기한다. 아이들한테 엄마의 존재감을 심어주기 위함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 말을 안 하게 되지 않더라. 아이들이 말 안 듣고 공부 안 하면 ‘엄마가 드라마 하느라 매일 밤새서 열심히 일하는데’라는 말들 말이다”라고 덧붙이며 여느 엄마들과 비슷한 점을 고백했다.
바빠서 아이들에게 잘해주지 못한다는 김성령은 “한 번은 작은아들 일기에서 ‘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엄마가 나의 등을 긁어주고 있었다’는 글을 봤다”며 “아이들한테 항상 미안하다”는 말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김성령 훈남아들이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그런지 외모가 남다르네”, “김성령 훈남아들, 엄마 많이 닮은 듯”. “김성령 훈남아들, 다들 의젓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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