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동완 왕따설 해명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데뷔 15주년에 빛나는 그룹 신화 특집으로 꾸며져 신화와 최희 아나운서, 가수 허영생이 함께했다.
이날 신화의 팬이라 밝힌 최희 아나운서는 항간에 떠돌던 김동완의 왕따 소문의 진상을 물었고, 이에 김동완은 “왕따까지는 아니고 혼자 모난 짓을 할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새집증후군도 있고 알레르기도 심하다는 김동완은 “피부가 민감해 해외에 나가도 일부러 낡은 호텔을 찾아다닌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연 당시를 떠올리며 “멤버 모두가 호텔에서 자는 데 나 혼자 모텔에 있으니까 한 팬이 봉투를 주면서 ‘오빠도 5성급 호텔에 가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동완은 멤버들에게 “오히려 나를 더 신경 써서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미안하다”며 속마음을 표현했다.
김동완 왕따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많이 예민한 편이구나”, “김동완 왕따설 해명, 그 중국 팬이 봤으면 좋겠다”, “김동완 왕따설 해명? 상황이 좀 오해할 만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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