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3년 만에 신곡 ‘미스코리아’를 발표하며 또다시 이효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의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논현동 뒷골목을 배경으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이효리는 매력적인 팜므파탈의 눈빛과 요염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한한 아이디어를 직접 보내왔다는 이효리는 화보를 통해 트렌드 리더다운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이효리 스타일을 뽐냈다.
이효리는 화보를 통해 짙은 스모키와 비이커의 블랙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시크룩을 연출하는 한편 반전 뒤태를 뽐내는 블루 원피스 속 흰색 이너를 드러내는 파격적인 포즈의 화보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깔끔한 민소매 화이트 블라우스에 핫팬츠를 매치해 단정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짙은 립 컬러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며 이효리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잊지 않았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터닝 포인트가 된 시점을 묻자 3년 전 표절 시비로 과거를 뒤돌아보게 되었다고 밝히며 남자친구 이상순을 언급하기도 했다.
모든 생활이 화제가 되는 지금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냐는 질문에는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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