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장혁과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진짜사나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5월21일 한 매체는 MBC '진짜 사나이' 관계자의 말을 빌어 "장혁과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추가 멤버로 합류한다. 미르는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고 보도했다.
미르는 백마부대와 화룡부대를 끝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하게 됐다. 미르의 하차 결정은 허리 부상과 스케줄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혁과 박형식은 신체검사를 마친 뒤 멤버들과 함께 육군 모 부대에 입소하게 되며, 기존 멤버들의 후임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멤버들과 선후임 관계로 나뉘어 색다른 에피소드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혁은 사단장 표창을 여러 번 받았을 정도로 군 생활을 열심히 한 연예인으로 평가받으며, 진지하고 진정성 있어 프로그램 성격과 잘 맞는다. 장혁 본인도 방송을 흥미롭게 보고 출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각양각색의 남자 스타들이 군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 프로그램. 장혁, 박형식의 합류로 원 멤버인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과 함께 일곱 남자들의 군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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