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몇 주째 주말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주인공 민채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진의 스타일도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초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유진의 패션은 최근에는 국수공장 가업을 잇게 된 예비 CEO답게 영 비즈니스룩까지 화제를 모으며 유진을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이러한 유진이 최근 방송에서 2주 연속으로 신고나온 신발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화제의 제품은 디자이너 수제 브랜드 핑크펀의 옥스퍼드화로 알려졌다.
모던하면서 깨끗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옥스퍼드화는 개발실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90%이상 제작된 수제화. 소가죽과 운동화에 쓰이는 라텍스 인솔 소재를 밑창에 깔아 착화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 속에서 유진은 화이트톤의 옥스퍼드화 스타일링으로 단정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주색의 짧은 스커트와 물방울무늬 셔츠에 화이트톤의 옥스퍼드화를 매치해 페미닌한 캐주얼룩을 완성한 것은 물론 국수공장 유니폼과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했다.
(사진출처: MBC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 핑크펀)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오렌지캬라멜 나나, 주변까지 화사하게 물들인 ‘상큼이룩’은?
▶살짝 보이는 게 제 맛 ‘시스루’ 캐주얼 스타일
▶지금부터 여름까지 OK! 내게 어울리는 원피스는?
▶올 여름 “시계 하나로 패션도 UP! 스타일링 센스도 UP!”
▶★들 휴양지 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