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생활운동 전후 뭉친 근육 어떻게 풀까?

입력 2013-05-24 09:40   수정 2013-05-24 09:41


[최미선 기자] 따뜻한 날씨에 접어들면서 조깅과 자전거, 족구 등 생활운동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별한 기구 없이 ‘나홀로 운동’도 가능하기 때문.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기초 체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생활운동법을 알아본다.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이 전하는 생활운동 팁을 함께 들어보기로 하자. 운동 전후 근육이 뭉치지 않게 하는 스트레칭 방법부터 올바른 운동주기와 건강관리법까지 함께 들어보기로 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올바른 생활운동법으로 다지기”

모든 운동은 이완과 수축을 기본으로 둔 근육 운동이다.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익숙해져 있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면서 순간적인 수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손을 허리에 대고 뒤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해 보도록 한다. 이 때는 호흡에 맞춰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래 스트레칭이란 관절을 풀어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발목과 무릎, 고관절과 어깨, 손목과 목 등의 부위를 집중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운동 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는 목욕법이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아두고 반신욕을 15~20분 가량 즐기다 보면 뭉친 근육이 풀리는 것은 물론 그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효과적인 생활운동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운동이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체력에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바로 체온관리와 호흡이다. 먼저 지속적으로 복식호흡을 훈련하고 호흡을 고르게 하는 연습을 하면 효과적인 호흡법을 익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운동으로 인한 땀이 식으면서 급속도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보온을 위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산소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올바른 운동법으로 각 생활운동을 시작해 보면 된다. 조깅과 걷기를 제외한 배드민턴, 족구 등의 생활운동은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하며 그 이상으로 하게 되면 신체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생활운동이란 근육을 발달시키고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인 활동 중 하나다. 또한 생활의 활력을 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효과까지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 평소 지속적인 생활운동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통해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까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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