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선글라스 열전 “승자는 누구?”

입력 2013-05-23 10:38  


[송은지 기자]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선글라스가 화제다.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이민정은 여성스럽고 단정한 분위기를 살린 누드톤 스타일링에 빅사이즈 선글라스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급스러운 라인의 선글라스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했다.

KBS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오피스룩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혜수도 올 블랙 오피스룩에 시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세련되고 도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미스김의 선글라스는 템플에 골드 디테일이 더해져 패셔너블한 분위기와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탑 여배우로 활약중인 이미숙은 화려하고 엘레강스한 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동그스름한 프레임이 여성스러운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배우들처럼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고 싶다면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는 캐주얼, 오피스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고루 매치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시야를 확보해주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이민정, 김혜수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베디베로의 제품으로, 이미숙이 착용한 제품은 에스까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KBS ‘직장의 신’, KBS ‘최고다 이순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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