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윤진이, 남자처럼 괄괄하지만 꽃신 보자? 여성스럽게 활짝

입력 2013-05-24 08:50  


[윤혜영 기자] 배우 윤진이가 촬영 현장에서 꽃신을 들고 화사한 꽃미소를 지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털털한 왈패 소녀 소백을 연기하고 있는 그가 극 중 캐릭터와 다른 소녀 같은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 것.

이날 공개된 사진은 장찻골 만물상에서의 촬영 장면으로 윤진이는 소품으로 사용된 '꽃신'을 들고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허리에 손을 얹은 채  일명 '소백이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윤진이는 극 중 흑석골 도적패 두목의 딸로 열연 중인 가운데, 더벅 머리에 남성스러운 옷을 입고 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화사한 '꽃신'을 보자마자 "예쁘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윤진이는 촬영 현장에서 항상 생기 발랄한 매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며 "짝사랑이 시작되면서 소백이의 선머슴 같던 겉모습과는 다른 소녀감성으로 촬영 현장을 핑크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고 전해 그가 선보일 이중 매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진이의 화사한 꽃미소 사랑스럽네", "역시 윤진이, 꽃신 들고 있으니 더욱 빛이나", "윤진이는 꽃신 안 신어도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명' 9화에서 윤진이는 이동욱(원 역)에게 "거그(최원)만 보면 가슴이 고장 난 것 같다"며 슬그머니 자신의 감정을 내비쳤으며,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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