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비스트 용준형과 배우 하연수, 강하늘의 삼각 러브라인이 시작된다.
5월24일 방송될 tvN·Mnet '몬스타' 2회에서 담임 독고순(이희진)은 정선우(강하늘)에게 민세이(하연수), 윤설찬(용준형)과 짝이 되어 음악수행평가를 준비하라고 시킨다. 음악수행평가를 연습하기 위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선우와 세이의 모습에 설찬은 묘한 질투를 느낀다.
이날 세이는 선우와 연습하기로 한 공원으로 나가지만, 급한 일이 생긴 선우는 나타나지 않고 대신 '바바리맨'으로 추정되는 낯선 남자 한지웅(안내상)이 나타나 세이를 놀라게 한다. 세이와 선우가 오붓이 연습하는 것이 조바심이 난 설찬은 연습장소로 나가고 때마침 위험에 처한 세이를 구해준다.
설찬과 세이의 오묘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두 사람은 연인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유 거품이 묻은 세이의 입술을 향해 설찬이 '나쁜 손'을 보여준다고.
한편 '몬스타' 2회에서는 세이와 선우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설찬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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