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개그우먼 정재윤이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1987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정재윤은 각종 방송의 DJ, MC 등으로 한창 활약하다가 어느 날 돌연 방송계를 떠났다.
이후 연예인 1호로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발 관리사, 경락, 메이크업, 네일아트, 웨딩스타일리스트 등 10개의 자격증을 보유하며 피부 뷰티 전문 아티스트로 제2의 삶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KBS2 ‘여유만만’에 출연, 개그우먼 정재윤이 아니라 피부 뷰티 전문 아티스트로 변신한 근황을 밝혀 시청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재윤은 “현재 대학원에서 화장품 관련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며 자신이 지금껏 경험을 통해 쌓아온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다.
“완전히 전업을 한거냐”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나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답해 방송인으로서 다시 복귀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앞으로 정재윤은 뷰티 전문가와 방송인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니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