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다양한 유닛 그룹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은정, 지연, 효민, 아름 4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그룹 티아라엔포가 최근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힙합 요소를 가미,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곡이다.
특히 티아라엔포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힙합스타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고 앞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크리스 브라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할 계획이다.
활발한 활동만큼 티아라엔포의 패션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복고풍 패션이나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던 그녀들은 이번 앨범에서는 강렬하고 유니크한 펑키 스타일을 선보였다. 펑크에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한 무대의상부터 공항패션 등 리얼웨이룩 역시 빈티지하고 개성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 타이틀곡 ‘전원일기’ 무대는 펑키 스포티룩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테마에 힙합 느낌을 가미한 독특한 타이틀곡을 선보인 티아라엔포는 무대의상 역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최근 스포티브 무드가 패션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의상 역시 펑키하면서도 스포티브한 느낌을 믹스해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열린 ‘2013 드림콘서트’에서는 비비드 컬러에 농구 유니폼을 변형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그린 컬러의 박시한 유니폼 디자인의 상의와 블링블링한 골드 컬러 숏팬츠를 매치해 독특한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볼드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하고 비니를 써 보이시한 느낌을 더했다. 은정은 숫자와 별무늬가 가미된 레드 컬러 원피스에 모자를 더해 유니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리얼웨이룩으로 그녀들의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추천한다. 숫자 프린트와 광택감있는 소재로 스포티브함을 더한 박시한 티셔츠는 스타일을 더해준다.
◆ 블링블링한 기자간담회 패션
티아라엔포는 펑키한 힙합 스타일의 앨범 콘셉트에 맞춰 무대뿐만 아니라 다른 공식석상에서도 비슷한 스타일을 이어간다.
5월20일에 열린 미국 진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도 그녀들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펑키룩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전원이 볼드한 주얼리에 반짝이는 디테일, 강렬한 프린트 아이템을 레이어드한 것.
은정은 화려한 금빛 프린트가 전체에 가미된 티셔츠에 독특한 스타킹으로 섹시한 펑키룩을 완성했다. 또한 효민은 박시한 맨투맨 티셔츠를 원피스처럼 매치하고 캡모자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지연은 프린트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볼드한 디테일에 더해진 숏팬츠를 더해 개성을 드러냈다.
◆ 펑키한 공항패션 완성
5월23일 미국 진출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티아라엔포는 톡톡 튀는 개성을 담은 공항패션으로 팬들과 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멤버들이 서로 스타일을 맞춘 듯 비슷한 콘셉트의 패션을 연출했다. 효민과 지연은 쌍둥이같이 서로 비슷한 듯 다른 스트리트패션을 선보였다. 두 명 모두 프린트가 가미된 박시한 블랙 티셔츠에 각각 블루, 베이지 컬러의 찢어진 팬츠를 매치한 것. 여기에 운동화와 모자를 뒤집어 떠 자연스러운 스트리트패션을 연출했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이번시즌 빈티지하고 펑키한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와 스키니팬츠, 숏팬츠를 레이어드하면 부담없이 감각적인 펑키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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