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5월15일 베르수스 베르사체와 앤더슨이 함께한 캡슐 콜렉션이 뉴욕에서 라이브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베르사체 베르수스 이벤트는 일반적인 패션쇼의 규칙을 모두 깨버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앤더슨은 반투명 거울로 보여지는 백스테이지에서 모델들을 준비시켰고 런웨이 중간에는 그라임즈, 엔젤 헤이즈, 대드 사라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퍼포먼스 후에는 이번 이벤트의 스페셜 게스트인 디제이 맥스웰과 함께 도시의 창의적인 젊은이들을 위한 파티로 변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테일러 맘슨, 우디 엘런, 제이미 킹, 조 조자스, 데런 크리스, 메나 수바리, 하이디 클룸, 팔로마 페이스, 리르작 등의 수많은 셀레브리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베르스체는 공식 구글 플러스 페이지를 통해 블로거들과 함께 이벤트를 라이브로 보도하며 진정한 인터렉티브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즌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기존의 방식을 깨트리는 혁신적인 포맷으로 콜렉션에 소개된 제품들은 바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내가 사랑하는 패션, 음악, 디제이, 젊은이들과 놀라운 에너지를 공유해 즐거운 시간이었다. 새로운 글로벌 패션 커뮤니티를 위한 라벨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에센스가 음악과 패션의 조화로운 믹스로 완벽하게 표현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6월15일에는 앤더슨의 캡슐 콜렉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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