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장옥정 한승연 스틸컷이 공개됐다.
5월28일 방송될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16회에서 마지막 카드 한승연이 전격 등장한다.
한승연이 맡은 역할은 천한 무수리에서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르며 훗날 자신의 아들을 왕 영조까지 만든 숙빈 최씨를 맡았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현왕후(홍수현)를 도와 장옥정(김태희)을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이다.
방송에 앞서 한승연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승연은 무수리 차림이다. 다른 무수리들은 허리를 조아리고 있는데 혼자 고개를 들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장면이지만 야망을 품은 캐릭터를 살려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은 최무수리가 이순의 행차를 바라보며 욕망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최무수리의 가세로 궁중 여인들의 암투가 더욱 치열해지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장옥정 한승연 스틸컷에 네티즌들은 "장옥정 한승연 스틸컷, 예쁘네", "장옥정 한승연 스틸컷, 드디어 나오는구나", "이번에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순의 여인들이 모두 등장하며 권력 재편에 들어갈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5월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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