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학생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백팩이 최근 트렌드에 맞춰 더욱 진화하고 있다. 더불어 드라마나 공항패션에서 연예인들의 백팩이 자주 등장해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추세다.
식을 줄 모르는 백팩 열풍 속에 국내 명품 브랜드 힐리앤서스에서는 올 여름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블랙앤화이트 쓰리 웨이백을 제안한다. 이 백은 엠브로이더리라는 특별한 가죽가공기법으로 체크, 도트, 스트라이프 등 브랜드만의 독특한 텍스처를 담았다.
힐리앤서스의 쓰리 웨이백은 토트, 숄더, 백팩 3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멜 수도 있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새로운 형태의 백팩이다. 또한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
안토니오 라인은 블랙앤화이트 컬러의 파이톤과 소가죽을 믹스해 안토니오 만의 개성을 살린 제품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화려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의 백팩이다. 남녀 누구나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으며 캐주얼, 수트 등 어느 의상에나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조이는 힐리앤서스의 대표적인 여성용 백팩 라인으로 화이트 가방에 도트 패턴의 블랙 포켓을 믹스하고 소가죽과 양가죽을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연출이 가능하다. 20-30대 여성들의 오피스룩에 매치하면 시크하고 세련된 멋을 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카이는 힐리앤서스의 세 백팩 라인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여성들이 착용했을 때 시크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가방의 앞판에 화이트 컬러의 도트로 블랙 가방에 포인트를 살렸으며 청바지는 물론 스커트나 소녀풍의 원피스에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한편 힐리앤서스 가방은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면세점 본점 및 신세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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