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숨길 수 없는 미소… ‘폭풍 흡입’

입력 2013-05-27 21:09  


[김민선 기자]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첫 야외취침 이후 녹초가 된 멤버들에게 단비 같은 아침 식사 ‘군대리아’가 제공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멤버들의 군대리아 사랑은 백마부대 뿐 아니라 화룡대대에서도 계속됐다. 이들은 피곤함도 잊은 채 음식을 폭풍 흡입했고 얼굴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행복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군대리아를 먹던 류수영은 갑자기 “빵은 두 갠데 패티는 하나밖에 없네. 왜 두 개 주지 않는 거지?”라는 의문을 표했고, 이에 화룡대대 만물박사 심재빈 상병은 “원래 빵 하나에는 패티를 다른 빵에는 잼을 발라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허겁지겁 먹기 바쁜 멤버들 사이에서 류수영은 미식가답게 삶은 달걀과 샐러드를 버무린 ‘에그 샐러드’토핑을 탄생시키며 남다른 군대리아 노하우를 선보였다. 류수영 표 군대리아는 모양은 별로지만 뛰어난 맛으로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에 네티즌들은 “류수영 진짜 맛있게 먹는 듯”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오랜만에 보니 더 먹고 싶다” “진짜 사나이 군대리아 재등장, 대체 어떤 맛이길래 다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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