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연기 잘하는 아빠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월21일 개그우먼 박지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의 전화 통화 내용을 글로 남겨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지선은 “아빠가 친구랑 전화하면서 ‘아이고 축하하네. 우리 딸도 올해 시집가야지. 우리 딸이 남자가 많아 고르고 있네’”라고 말했다며 “아빠 연기 잘한다. 소름 돋았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 간에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본인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 남다른 개그감이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연기 잘하는 아빠’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네”, “연기 잘하는 아빠 보니 박지선이 왜 재밌는지 알 것도 같다”. 연기 잘하는 아빠, 뭔가 웃픈건 나뿐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지선 트위터,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