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스포티즘을 반영한 실용적인 레이스 업 원피스를 선보였다.
‘오프닝 세레머니’의 캐롤 림과 움베르토 레온을 듀오 디렉터로 영입해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겐조가 내놓은 레이스 업 원피스는 이번 시즌 대표적인 트렌드 중 하나인 스포티즘이 물씬 느껴지는 아방가르드한 A라인 스타일의 원피스다.
가슴 부분에 메쉬 소재의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인 레이스 업 원피스는 전체적으로 바스락거리는 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동시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가볍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웨어러블한 루즈핏으로 전체적인 바디 라인을 슬림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스커트 길이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레이스 업 디테일을 가미하여 손쉽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스 업 원피스는 샌들이나 선글라스, 팔찌 등 다른 악세서리들의 매치를 통해 페미닌한 분위기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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